웹툰 작가로 변한 제주 청년 장애인, VR 전시 공개
웹툰 작가로 변한 제주 청년 장애인, VR 전시 공개
  • 김나영 기자
  • 승인 2021.01.17 16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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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농아복지관, VR 전시 ‘제농복 클라쓰’ 공개
오는 3월 14일까지 온라인 링크

제주 최초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운영 결과물이 비대면 VR 작품전시로 공개되고 있다.

제주도농아복지관(관장 문성은)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온라인 링크(deafwel.vr-impact.com)으로 VR 전시 ‘제농복 클라쓰’를 선뵈고 있다.

이번 전시는 지난해 6월부터 복지관이 도내 최초로 도내 학령기‧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.

전시 형식은 VR 작품 전시회로, 지난달 개최 예정이었던 작품 전시회 및 체험부스 운영이 도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취소돼 온라인 감상이 가능하게 선뵈고 있다.

작품들은 명화 패러디, 자화상, 인포그래픽, 일기만화, 미래만화, 자유창작 등 웹툰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직접 작업한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강사로 활동한 도내 웹툰 작가들의 작품도 관람 가능하다.

복지관은 올해도 해당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며, 전화(711-9094~6)나 팩스(711-9097) 등으로 사전 신청 가능하다.

김나영 기자  kny8069@jejuilbo.net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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